[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윈터 팬시 푸드 쇼(Winter Fancy Fair)’에 참가해 치즈라면(cheesy ramen)을 앞세운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뚜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브랜딩을 거쳐 지난해 8월 라인업을 완성한 치즈라면 8종을 전면에 내세우며 북미 시장 내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했다. 치즈 소비량과 선호도가 높은 미국 시장 특성을 반영해 현지화 전략을 적용한 제품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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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리온] |
전시 기간 동안 오뚜기는 대형 리테일러와 로컬 리테일러, 브로커, 유통사 등 총 105곳의 주요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치즈와 라면의 결합’을 콘셉트로 한 치즈라면이 맛과 품질, 패키지 디자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즈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보들보들 치즈라면’을 모티브로 미주 소비자를 겨냥해 새롭게 기획한 제품이다. 국물 라면 2종(체다, 스파이시)과 볶음 라면 2종(체다&마스카포네, 스파이시 칠리&체다) 등 총 4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용기 제품 4종과 봉지 제품 4종 등 총 8종으로 출시됐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현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밝은 색감을 적용하고, 치즈를 연상시키는 달 모양 마스코트 캐릭터 ‘무니(Moonie)’를 활용해 제품별 개성을 강조했다.
오뚜기는 팬시 푸드 쇼 참가와 함께 미국 주요 고객사 채널을 중심으로 치즈라면 로드쇼와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한 콘텐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으로 미주 시장 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치즈라면을 중심으로 미주 시장에서 오뚜기 라면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유통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가 치즈라면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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