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카오뱅크와 두 번째 PLCC ‘착붙’ 출시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09:17:03
간편결제 10%·네이버플러스·쿠팡와우 최대 50% 혜택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 시 온·오프라인 월 최대 5만원 할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카드와 카카오뱅크가 온라인 간편결제와 인공지능(AI) 서비스 구독, 오프라인 생활영역 할인을 담은 두 번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선보였다. 카드 이용 관련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미지=신한카드]

 


이 카드는 온라인에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신한 SOL페이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한다. 건당 할인 한도는 최대 5000원이다.

구독 서비스 할인도 적용한다. 챗GPT와 클로드(Claude)는 이용금액의 10%, 네이버플러스와 쿠팡와우 멤버십은 50%를 할인한다. 각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정기결제만 적용되며 간편결제나 앱스토어를 통한 인앱결제는 제외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을 비롯해 커피전문점, 올리브영, 다이소 등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각각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각 영역에서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각각 최대 2만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온·오프라인을 합쳐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앞서 신한카드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7월 첫 PLCC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를 선보였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카드 이용금액의 1%를 캐시백하고 결제 후 5일 이내 즉시결제하면 1%를 추가해 월 최대 4만원을 돌려주는 상품으로, 이번에는 특정 소비 영역에 할인 혜택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상품 구성을 달리했다.

카드 디자인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워프춘식’, ‘미야오춘식’, ‘스틸춘식’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스틸춘식은 메탈 플레이트로 제작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겸용 마스터카드는 2만 3000원이다. 스틸춘식은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8만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카드를 발급·이용한 고객 가운데 총 400명을 추첨해 최대 50만원의 결제대금을 캐시백한다.

이달 말까지 별도 이벤트에 응모하고 9월 말까지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15만원을 결제대금에서 차감한다. 이후 10~11월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근 6개월간 신한 신용카드 이용·탈회 이력이 없고 마케팅 동의와 카카오뱅크 결제계좌 등록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일상 소비 영역에 혜택을 집중해 고객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카카오뱅크와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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