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성실 실패자 재기 성공 위해 재도전 환경 조성 앞장설 것 "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23 09:42:46
  • -
  • +
  • 인쇄
채무감면 확대, 상환기간 연장 통해 성실실패자 재기지원 도와

"성실한 실패자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는 재도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술보증기금(기보)의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실시와 함께 이같이 말하며 포용적 금융 실천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보는 채무자의 채무감면 확대, 상환기간 연장 등을 통해 성실실패자의 재기지원을 돕는다. 기보는 포용적 금융을 강조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2018년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해왔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20일까지 2개월간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캠페인은 상환능력이 결여된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무감면 범위 확대, 상환기간 연장 등 완화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여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각채권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손실 처리한 채권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포용적 금융을 강조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2018년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실한 실패자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는 재도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금번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 채권평가, 채무자의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추가 감면율을 적용하여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채무자가 잔여 분할상환금액을 일시에 전액 상환하는 경우, 현가상환 우대율을 2배로 확대하여 채무자의 상환부담액을 경감함으로써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상환 약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보는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지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채무감면을 검토할 예정이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세관 마약⋅무기밀수 꿰뚫는 중성자 투과 ‘성분기반 분석’ 핵심 섬광체 소재 개발 성공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조합 이원근 기획이사는 중성자 기반 투과 분석(Neutron-based Penetration Analysis)의 핵심적 기술의 하나인 탄소·수소·질소·산소(C:H:N:O) 성분판별 탐지센서 기반기술인 섬광체 소재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마약 및 무기밀수를 국경에서 원천차단하기 위해서는 ㈜에코시스와 공동연구

2

외식업계 ‘감’ 대신 데이터…AI·로봇으로 매장 관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식품·외식업계에서 기존의 감과 경험에 의존해 왔던 운영 방식을 벗어나 AI·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매장 운영 효율과 비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꼽힌다. 그동안 외식업계는 조리 숙련도나 재고 관리, 발주 판단 등을 현장 경험에 의

3

교촌그룹, 창립 35주년 맞아 ‘100년 기업’ 도약 선언…우수 가맹점 시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그룹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교촌그룹은 13일 경기도 판교 본사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및 가맹점 대표, 본사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