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호텔과 손잡고 여름 고객 공략 강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09:47:55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주류업계가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프리미엄 맥주부터 위스키, 샴페인까지 다양한 주류 브랜드들이 호텔 전용 패키지 상품과 풀사이드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에비스(YEBISU)의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협업해 ‘서머 오션 테라스 위드 에비스’ 패키지를,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8월 31일까지 미식 프로모션 ‘다이브 인투 테이스트(Dive Into Taste)’를 진행한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 실외 수영장 풀사이드바에서는 에비스 생맥주와 버거·치킨·패밀리 세트로 구성된 전용 메뉴를 선보이며 가족 및 연인 고객을 공략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SNS 인증을 통해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 투어,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 주류업계, 호텔과 손잡고 여름 고객 공략 강화

시그니엘 부산은 8월 31일까지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To Infinity and Beyond)’ 패키지를 통해 투숙객에게 ‘2인 기준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고객은 지정 시간대에 야외 풀사이드바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오션뷰를 즐기거나, 기상 악화 시 객실 내 미니바(맥주 3종·스낵 7종)로 대체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9월 30일까지 루프톱 라운지 ‘가든 테라스’에서 세계 최초 샴페인 하우스 루이나(Ruinart)의 로제와 블랑드블랑 샴페인을 20만 원대 초반에 선보인다.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은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와 함께 인기 라인업 5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호텔 협업 마케팅은 브랜드 경험과 매출 증대 모두에 효과적인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여름 성수기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 열전] "정기선 회장, 현충원서 삽 들었다"…HD현대의 보훈 경영 앞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현충원 추모 활동부터 해외 참전기념시설 건립 지원, 국가유공자 유족 후원까지 보훈 사업을 다각도로 이어가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달 31

2

[CEO 열전] "20년간 실패를 공개"…최기원의 SK행복나눔재단, 사회공헌의 판을 바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회문제 해결 경험과 시행착오를 공개해 '실질적 사회공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단순한 기부나 성과 홍보를 넘어 문제 해결 과정 자체를 공유해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했다는 평가다. 재단은 지난 5월 28일 서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3

도미노피자, 브랜드 캠페인 'Play Free 2.0' 공개… "너의 모든 삶에 자유라는 토핑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도미노피자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Play Free 2.0'을 공개하며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LA 치즈 폴드 갈비 스테이크 피자 출시와 함께 선보인 'Play Free 1.0'의 후속 프로젝트다. 전작은 누적 조회수 7000만회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