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국내 최대' 규모 대구 첨단물류센터 준공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24 09: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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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대구 첨단물류센터(대구FC)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지난 24일 대구시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쿠팡 대구 첨단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박대준 쿠팡 대표(다섯 번째)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쿠팡 제공]



대구FC는 연면적 33만㎡(약 10만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초대형 메가 풀필먼트 센터(Mega Fulfillment Center)로 축구장 46개를 합친 면적이다.

인천, 고양, 동탄 등 전국 각지의 쿠팡 FC 중 가장 크고, 단일 물류시설로도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 2019년 5월 최초 설계를 시작한 대구FC는 2020년 2월 착공한 이후 22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준공 승인을 받았다.

대구FC는 내달 말부터 첨단 물류설비 테스트를 거쳐 내년 하반기께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쿠팡이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준공한 대구 첨단물류센터 전경 [쿠팡 제공]


쿠팡은 대구FC에 최소 32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최고의 최첨단설비를 갖춘 물류기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여성과 중장년층 중심으로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는 등 대구 지역에서 2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쿠팡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구경제 활성화의 효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전국 최대, 최첨단 타이틀에 걸맞은 물류 인프라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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