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출시 이틀 만에 '연 최대 5% 적금' 10만좌 돌파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03 10:14:50
  • -
  • +
  • 인쇄

케이뱅크가 연 최대 5.0% 금리의 상품인 '코드K 자유적금'이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 케이뱅크 제공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앱 공지 만으로 '1만좌 한정 우대금리 연 2.0% 이벤트(1년 연 4.6%, 2년 연 4.7%, 3년 연 5.0%)'를 실시한 바 있다. 출시 이틀 만에 10배 넘는 고객이 몰려 2일 자정까지 10만 4229좌가 개설됐다.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는 기존 연 2.6% 금리를 최고 연 3.0%로 0.4%포인트 인상한다.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5%가 적용돼 연 3.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00% 비대면 상품으로 10분 이내에 휴대폰으로 한도 확인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대출 '사장님 대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신규로 사장님 대출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한 달 이자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첫 달 이자를 내면 다음 날에 납부 이자가 그대로 입금된다. KT의 소상공인 간편 매출관리 앱인 'KT 세모가게'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케이뱅크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부자가 되고 싶은 고객의 솔직한 목소리와 함께 케이뱅크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부자를 꿈꾸는 다양한 고객들의 모습을 담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가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적금 상품도 내놓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고객들의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습관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 사회적가치 창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보람상조가 상조의 근간인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기부나 봉사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으로 진화시키고 있다.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각 장례식장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

SKT, 오픈랜 기술 표준화로 네트워크 AI 진화 주도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기구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에서 무선망 데이터 수집 고도화 기술 ‘Filtered Measurements(FILM)’에 대한 기술 문서를 새롭게 발간하는 등 표준화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O-RAN얼라이언스는 2018년 2월 설립된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

3

연세사랑병원, 스카이브와 AI·AR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공동 연구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연구팀이 ㈜스카이브와 인공지능(AI) 기반 증강현실(AR) 인공관절 수술기법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연구팀은 지난 27일 스카이브 엔지니어팀과 함께 AI 기반 3D 환자 맞춤형 수술도구 ‘니비게이트(Kneevigate)’ 및 AR 수술기법 연구미팅을 진행했다. 니비게이트는 환자 MRI 영상을 AI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