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 총 60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한국관광공사에서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중견기업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작년 처음 시행했는데 올해 규모를 3배 늘려 회사당 최대 20명, 모두 6000명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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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 총 6000명을 모집한다. [사진=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참여 기업에 1인당 10만원씩 최대 2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며 해당 금액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휴가샵에서는 여행상품과 숙박시설·입장권·레저 등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일 2000명씩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중소기업 근로자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며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증진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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