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지점운용형랩 잔고 1조원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0:29:06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지점운용형랩의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지점운용형랩의 잔고는 1조124억원으로 지난해 말(8371억원) 대비 2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6개월만에 예탁 자산 규모가 1700억원 가량 불어난 것이다. 계좌수는 2862 계좌로, 지난해 말(2471 계좌)과 비교하면 15% 넘게 늘어났다.

 

▲메리츠금융 사옥 전경 [사진=메리츠금융지주]

 

지점운용형랩은 전문 자격을 갖춘 영업점의 투자운용역(PB)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따라 일대일 맞춤식 자산운용을 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일반 증권사들은 본사 운용 부서에서 랩을 운용하거나 자문형 랩 상품을 통해 타 운용사나 자문사에 아웃소싱하는 비중이 높은 반면, 메리츠증권은 PB가 직접 랩 상품을 운용하는 지점운용형랩 상품이 주력이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장기간 우수한 운용성과를 보인 최우수 PB들이 직접 운용하는 차별화 브랜드 ‘MVP(Meritz Valuable Product) 랩’을 지난 4월부터 시행, 서비스 중이다.

 

MPV랩 PB로는 운용규모, 성과, 경력 등 다양한 항목으로 역량을 평가해 우수 운용역 8명을 선발했다. 현재 이들의 랩 잔고는 약 6000억 수준으로 메리츠증권 지점운용형랩 전체 잔고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MVP 랩은 당사의 역량 있는 PB들이 운용하는 메리츠만의 특화된 지점랩 서비스”라며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고, 높아진 시장 변동성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지점운용형랩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국순당, 국립횡성숲체원과 손잡고 ‘숲향캠프’ 운영…전통주·숲 체험 결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순당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과 협력해 전통주 문화와 산림복지 체험을 결합한 가족형 힐링 프로그램 ‘숲향캠프’를 운영한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1박 2일 일정의 ‘숲향캠프’를 공동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숲향캠프는 ‘전통의 향과 숲의 숨결이 만나는

2

한미약품, 릴리에 1.9조원 규모 기술수출…‘소네페글루타이드’ 글로벌 무대 간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글로벌 빅파마 Eli Lilly and Company(릴리)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의 글로벌 개발·상업화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수출 성과를 추가했다. 한미약품은 릴리와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개발·제조·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최대

3

"수달이 돌아온 낙동강"…영풍 석포제련소, 생태계 지키기 '1000억 환경투자' 결실 맺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주)영풍 석포제련소가 세계 수달의 날을 맞아 낙동강 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섰다. 멸종 위기종인 수달이 꾸준히 관찰되고 있는 낙동강 상류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회사는 지난 5월 28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 낙동강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했다고 1일 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