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AI로 집안 어디서나 최적화 서라운드 ‘사운드바 블랙2’ 출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7-25 14:34:45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유플러스가 AI 기반으로 공간의 음향 특성을 분석해 사운드 최적화를 이룬 제품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AI를 적용하고 음향 기능을 대폭 강화한 사운드바 폼팩터 기반 셋톱박스 ‘사운드바 블랙2’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동시 지원하는 사운드바형 셋톱박스다.

여기에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빔포밍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 AI 기반 공간 맞춤 음향, 고객 취향에 맞게 음역대를 조절하는 ‘사용자 이퀄라이저(Equalizer)’ 등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또 블루투스로 연결된 헤드셋과 이어폰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한다.

어레이(Array) 스피커 시스템과 몰입형 DSP(Digital Signal Process, 디지털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선명한 지향성을 형성하고 사운드의 정확한 측벽 반사를 생성해 별도 스피커가 없이도 넓은 공간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 기반 ‘공간 맞춤 음향’ 기능이 눈에 띈다. 내장 마이크를 이용해 공간의 음향 특성을 분석하고 AI를 기반으로 고객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서라운드 사운드로 자동 튜닝하는 기능이다.

거실에서 안방으로 사운드바 블랙2 위치를 옮겨도 AI가 최적화된 사운드로 조정해준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Homeniverse)그룹장은 “팬데믹 이후 영화관 대신 집에서 VOD나 OTT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만큼, 사운드바 블랙의 만족도도 일반형 셋톱박스보다 높다”며, “이번에 음질과 화질이 더욱 강화된 사운드바 블랙2를 통해 보다 몰입감 높은 콘텐츠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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