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6개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평가 최고 등급 획득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2-12 10:38:59
  • -
  • +
  • 인쇄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상위 10%로 평가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건설 등 6개 계열사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 현대차그룹 6개사가 ‘2022 DJSI’ 평가에서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6개사가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상위 10%에 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DJSI 월드에 편입됐다. 현대건설은 13년 연속, 현대제철은 5년 연속,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함됐다.

각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산업, 현대제철은 철강 산업에서 글로벌 전체 1위로 평가받았다. 현대건설은 건설 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13년 연속 ‘DJSI 월드’에 포함됐다.

계열사별로는 ▲현대차는 전략적 인력계획 수립 및 탄소배출과 용수사용 저감 ▲기아는 환경성과 개선‧인적자원 관리 ▲현대모비스는 탄소중립 이행 및 기후변화 시나리오 고도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현대제철은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사이버 보안 프로세스 구축 ▲현대건설은 탄소중립 선언 및 환경정책 제정 ▲현대글로비스는 고객관계 관리 및 기업 사회공헌 전략 등에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6개 사는 ▲탄소배출 저감 ▲폐기물 재활용·수자원 관리 ▲기업 사회공헌 전략 부문에서 공통적으로 각 산업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로 평가받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6개 사의 DJSI 월드 지수 편입은 그룹 차원의 ESG 중장기 방향성과 계열사별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가온전선, 美 빅테크 발전소에 배전케이블 첫 공급…AI 전력망 공략 본격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가온전선이 미국 빅테크 기업의 자체 발전소 프로젝트에 배전 케이블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를 넘어 전력원 구축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 회사는 미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 A사의 발전소 건설 사업에 약 500억원 규모의 배전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빅테크 기업과 발전소용 케이블을 직접 계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

부산시,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역대 최고 성과…전국 우수기관 10% 배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역대 가장 많은 우수 수행기관을 배출하며 대표적인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부산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계량 및 비계량 부문 모두 우수 수행기관으로 대거 선정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3

박재범 남구청장, 제3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발대식 개최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 만들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아빠들의 자발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과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 남구는 지난 2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제3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3기 육아아빠단으로 선발된 아빠 단원들과 자녀,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