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13 10:58:02
  • -
  • +
  • 인쇄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3일 전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진행되는 사회관계망(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이동의 모든 순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생활 속 이동 경험에 혁신을 더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도 기업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며 “어린이 우선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혁신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긍선 대표는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카카오내비에 ‘어린이 안심’ 경로 서비스를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회할 수 있는 최적화된 대체 경로를 안내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시에는 안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입 100미터 전 ‘제한속도 음성안내’와 ‘앱 내 보조표지판 안내'를 강화했다.

또한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에게 각자의 운행 패턴과 주행 습관을 분석한 ‘내비 운행 리포트'를 제공해 과속 방지 등 안전 운전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전 운전을 위한 캠페인도 적극 진행 중이다. 경찰청, 서울시 등과 함께 ‘안전속도 5030’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볼보자동차와는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도모하기 위한 ‘SIT, BELT!’ 등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카카오대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도 매년 진행 중이다.

류 대표는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나투스 김기동 대표 등 3인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원랜드, 2025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 공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이전과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2025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선발 공모가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랜드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지방시대위원회

2

KT알파 쇼핑, ‘황금 추석 골든 혜택’ 프로모션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 쇼핑이 8일부터 ‘황금 추석 골든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알파 쇼핑은 9월 30일까지 10% 할인쿠폰 매일 증정, 골드코인 경품 추첨 등을 실시한다. ‘황금 추석 골든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추석 대상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매일 쿠폰이 발행돼 1일 1회 사용 가

3

롯데글로벌로지스, 카자흐 ‘신라인그룹’과 물류 확대 맞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가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Shin-Line Group)’과 물류 협력을 강화하며 물류 영토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안드레이 신(Andrei Shin) 신라인그룹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고려인 3세인 안드레이 신 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