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앤서니 브라운展’ 연계 아트 패키지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1:02:13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숙박 패키지를 출시하며 체험형 문화 마케팅에 나섰다. 

 

호텔 측은 오는 9월 26일까지 전시 연계 패키지 ‘패밀리 아트 스테이’와 ‘로맨틱 아트 스테이’ 등 총 2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앤서니 브라운展’ 연계 아트 패키지 출시

이번 패키지는 관람객층에 맞춰 가족형과 커플형으로 구분 구성됐다. ‘패밀리 아트 스테이’는 ▲디럭스(성인 2인, 어린이 1인) 또는 ▲패밀리 객실(성인 2인, 어린이 2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인원수에 따라 호텔 내 조식 뷔페 ‘더 킹스’ 이용권 및 사우나 시설 ‘어반 이스케이프’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앤서니 브라운展 입장권 3~4매와 함께 ▲작가 친필 사인 그림책 ▲공식 비치 타월 ▲장우산 ▲색칠 놀이 북 ▲고릴라 아트토이 등이 구성품으로 포함된다.

한편, ‘로맨틱 아트 스테이’는 커플 고객을 겨냥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혜택 2인 ▲어반 이스케이프 입장 혜택 2인 ▲전시 입장권 2매 ▲친필 사인 그림책 및 관련 공식 굿즈를 포함한 구성을 갖췄다.

호텔 측은 고객 참여형 행사를 통해 문화 체험 기회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 호텔 1층 아웃룩 라운지에서는 앤서니 브라운 북 사인회 및 아트 퍼포먼스가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13일까지 투숙을 완료한 고객 중 100팀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친필 사인 없는 도서와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반면, 14일부터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작가 친필 사인이 포함된 도서가 증정되나, 사인회 참여는 제외된다.

한편 <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은 오는 9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의 초기작부터 미공개 신작에 이르기까지 총 260여 점의 원화가 전시돼 전 연령층의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의 체류 경험에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님의 교회, '양주 고읍지구' 새 성전 준공...지역사회 소통 강화 기대
[메가경제=이준 기자] 경기 양주시 고읍지구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의 새 성전이 들어서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확대할 새로운 거점이 마련됐다. 27일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사용승인을 받은 '양주고읍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대지면적 19

2

이프아이, 내년 2월 8일 대만 첫 팬콘서트 'Blooming Valentine' 개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5세대 핫루키’ ifeye(이프아이)가 대만 팬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ifeye 1st FAN-CON in TAIPEI [Blooming Valentine]’의 포스터를 전격

3

'나솔사계' 22기 상철-26기 경수, '자기소개 타임' 후 용담에게 급 호감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솔사계’가 뜨거운 로맨스로 2026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목) 방송을 앞두고 용담이 ‘인기녀’로 등극한 ‘골싱 민박’의 반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22기 상철은 “백합 님이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