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1시즌 KBO 타이틀 엠블럼 발표 및 조인식 진행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26 11:07:11
  • -
  • +
  • 인쇄
코로나19 상황에도 KBO 흥행 위해 스폰서십 후원 기간 연장
KBO 관련 상품, 올스타 팬투표 등 공동 스폰서십 프로그램 추진 강화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BO(총재 정지택)와 2021년 KBO 리그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확정하고 타이틀 엠블럼 발표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으로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과 KBO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KBO 리그 후원을 2021년까지 연장하며 기업과 스포츠 리그의 동행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조인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정지택 KBO총재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과 KBO는 KBO 예적금 상품 출시, KBO 소속 선수단 금융서비스 지원, 올스타 공동 팬투표 등 3년간 진행해 온 공동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강화해 신한은행과 프로야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굳건히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올해에도 KBO 리그 중계 및 구장 광고와 함께 신한 쏠(SOL) 앱 내 야구 전용 플랫폼(쏠야구)을 통해 야구팬들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신한은행과 KBO는 올해에도 동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며 “야구팬들이 신한은행하면 KBO, 프로야구라는 키워드를 연상할 수 있게 끔 양 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BO 정지택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스포츠와 최고의 은행의 만남이 지속돼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2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3

bhc, 2025년 치킨 나눔 누적 1만5000마리 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전달한 치킨이 누적 1만5000마리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bhc의 치킨 나눔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CSR)이다. 올해 bhc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위치한 요양원, 보육원, 실버케어센터, 장애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