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 수술' 이재용 부회장, "폐 끼치고 싶지 않다"...회복 안 된 상태로 서울구치소 복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15 11:23:13
  • -
  • +
  • 인쇄

충수염 수술 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될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복귀할 예정이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19일 충수염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7kg 가량 빠지는 등 회복이 더디자 의료진은 이번 주까지 입원 치료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구치소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18일 '국정 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수감 중이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완성차 5사, ‘엇갈린 4월’…현대차 감소·기아 성장, 수출·차종별 격차 뚜렷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의 4월 판매 성적표가 업체별로 엇갈렸다. 현대자동차는 부품 수급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는 SUV 중심 라인업과 친환경차 효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는 수출 비중 확대 전략을 이어갔고, GM 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소형 SUV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증

2

“한국판 스페이스X 속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지분 5%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 취득하며 본격적인 경영 참여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보를 ‘한국판 스페이스X’ 비전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로 해석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에어로는 한화시스템 등 자회사와 함께 지난 3

3

삼성중공업, 4848억 규모 해양플랜트 '바다 위 LNG 터미널 수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인 LNG-FSRU(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 수주에 성공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단기간 내 공급이 가능한 ‘해상 LNG 터미널’이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