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 매입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04 11:24:36
  • -
  • +
  • 인쇄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손 회장이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주식 수는 총 10만 8127주에 달한다.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 그룹 경영 성과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완전 민영화 모멘텀과 실적 턴어라운드 등 호재로 지난 4분기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1만 6000원대를 돌파하는 등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며 1만 4000원대가 깨지는 등 주가가 조정을 받는 상황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 회장이 그간 일시적 주가 조정 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자사주 매입에 나서 그룹 펀더멘털의 견조함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밝혀왔다"며 "올해는 해외 IR을 재개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내정자를 포함한 그룹 임원진들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세관 마약⋅무기밀수 꿰뚫는 중성자 투과 ‘성분기반 분석’ 핵심 섬광체 소재 개발 성공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조합 이원근 기획이사는 중성자 기반 투과 분석(Neutron-based Penetration Analysis)의 핵심적 기술의 하나인 탄소·수소·질소·산소(C:H:N:O) 성분판별 탐지센서 기반기술인 섬광체 소재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마약 및 무기밀수를 국경에서 원천차단하기 위해서는 ㈜에코시스와 공동연구

2

외식업계 ‘감’ 대신 데이터…AI·로봇으로 매장 관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식품·외식업계에서 기존의 감과 경험에 의존해 왔던 운영 방식을 벗어나 AI·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매장 운영 효율과 비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꼽힌다. 그동안 외식업계는 조리 숙련도나 재고 관리, 발주 판단 등을 현장 경험에 의

3

교촌그룹, 창립 35주년 맞아 ‘100년 기업’ 도약 선언…우수 가맹점 시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그룹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교촌그룹은 13일 경기도 판교 본사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및 가맹점 대표, 본사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