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사이언스펠로' 33명 선정…연구비 지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9-22 11:55:38
박사 후 연구원, 신진교수에 2년간 최대 1억 원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2023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발된 국내 과학자 33명을 22일 발표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장차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사업이다.
 

▲ 포스코청암재단 CI

 

특히 이 사업은 독자적인 연구‧실험을 갓 시작한 신진과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해 우수 인재들이 국내에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 등 4개 분야의 기초과학과 금속‧신소재‧에너지소재 등 2개 분야의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고 유능한 박사 후 연구원(Post-doc)과 신진교수를 지원한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장차 국내 연구진의 중심 인력이 될 연구원에게는 2년간 총 7000만 원을, 조교수로 갓 임명돼 독자적인 연구와 실험을 시작하는 신진 교수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매년 분야별로 학술 교류회를 개최해 선발된 펠로들 간 네트워킹 및 공동연구를 모색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형성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2023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를 진행했으며 305명이 지원해 10 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과정별로는 Post-doc 82명, 신진교수 223명이 지원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심사는 6개 학문 분야별로 전문위원 교수 18명이 연구계획‧연구실적을 토대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인원의 2배수 수준인 80여 명을 선정했다. 이후 국내외 저명 과학자들에게 평가의견서를 받았다.

선정위원 교수 18명의 면접 심사를 거쳐 33명을 최종 선발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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