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BMW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3:50:08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최초 중형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New i4)’ 모델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2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26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BMW의 ‘뉴 i4’는 지난 2022년 출시된 1세대 ‘i4’의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전동화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주력 모델 ‘i4 eDrive40’의 경우 5세대 최신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전비 효율, 편리한 디지털 경험 등을 제공한다.

 

▲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과 함께, 앞선 1세대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에서 체득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성능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BMW 오리지널 타이어 심볼 ‘스타(Star)’ 마크를 획득하며 최상위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먼저, 19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아이온 슈프림(iON Supreme)’은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독자 EV 특화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그립 부스트 테크놀로지(Grip Boost Technology)’ 적용으로 코너링 강성을 높이고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로 고속 주행에서의 조종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최적 트레드 패턴 및 배수 설계 등을 적용하여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극강의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20인치 규격 제품으로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가 장착된다. 해당 제품 역시 ‘아이온’ 브랜드의 4대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고출력 전기 차량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특히, ‘아이온 에보’는 올해에만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 영국 ‘왓타이어(WhatTyre)’ 등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주관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글로벌 유수 브랜드 경쟁 제품을 제치고 최고 영예에 오르며 현존하는 최고의 전기차 타이어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내연기관·전동화 부문 모두를 아우르는 톱티어(Top Tier) 기술력으로 BMW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번 ‘뉴 i4’를 비롯하여 최근 중형 SAV ‘뉴 X3’, 전기 플래그십 SUV ‘iX’, 지난해 BMW 고성능 세단 ‘M5’ 7세대 모델에 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S건설, 분양부터 입주까지 전자계약 도입…'MY자이'와 연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GS건설이 분양계약부터 입주까지 이어지는 주요 계약 절차를 전자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GS건설은 공급계약과 옵션계약, 명의변경, 잔금 정산, 입주까지 주요 분양계약 업무를 하나의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견본주택과 분양사무실을 반복 방문하거나 종이 계약서를 작성·보관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개

2

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SMR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북미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고 미래 에너지 사업 전략 점검에 나섰다.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렌슬리어 공과대학교(RPI) 강현국 교수를 초청해 '북미 원자력·SMR 규제 및 산업 동향과 한국 산업계의 기회 요인'을 주제로 사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

3

HD한국조선해양, 지멘스와 'AI 조선소' 구축…선박 건조 전 과정 디지털로 연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지멘스와 손잡고 선박 설계부터 생산·품질·유지보수까지 전 공정을 인공지능(AI)과 3차원 데이터로 연결하는 미래형 조선소 구축에 나선다. 회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마린 플랫폼’ 도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