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빼빼로, 스트레이 키즈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16:12:0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빼빼로의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와 협업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스트레이 키즈가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제작한 디지털 싱글 ‘11월 11일’을 10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롯데웰푸드]

 

이번 음원은 빼빼로데이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이다. 롯데웰푸드는 K-팝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소비자들의 빼빼로 브랜드 및 빼빼로데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곡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빼빼로를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내용을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한(HAN)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부터 스트레이 키즈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기용하고 해외 시장에서 빼빼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 대상 지역은 2024년 15개에서 지난해 35개로 확대됐다.

 

수출 실적도 증가세다.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약 870억원으로 2024년 700억원 대비 약 25%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도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이어간다. 지난 4월 앰배서더 계약을 연장했으며, 이번 신곡 공개를 시작으로 빼빼로데이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신곡 공개 이후 11일에는 해당 음원을 활용한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공식 SNS에서는 음원 스트리밍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 시장 확대도 지속한다. 롯데웰푸드는 현재 빼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미주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유럽, 동아시아, 인도 등 신흥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와의 협업을 통해 빼빼로의 핵심 가치인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문화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널리 전하고자 했다”며 “한국 문화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해 빼빼로의 해외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8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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