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UAM 버티포트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4:11:53
  • -
  • +
  • 인쇄
전국 대학(원)생 17개팀, UAM 버티포트 건설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제3회 UAM 버티포트(Vertiport)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 최우수상 : Vertiplus (경희대 조성진/장태수)

이번 공모전은 ‘지역 맞춤형 UAM 서비스모델 및 버티포트 설계’를 주제로 미래 혁신산업의 주역이 될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UAM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28일부터 9월15일까지 총 17개팀 58명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베스트혁신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Vertiplus(경희대 조성진/장태수)’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양떼목장, 경포호수, 강릉역에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버티포트를 효율적 설계방식과 함께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우수상에는 충청도 내 3개 지역에 버티포트를 구성해 교통권 확충안을 제시한 ‘중심(한국항공대 전보성/맹유나/박연준/이수빈, 서울과학기술대 김도훈)’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충북 오송역을 대상으로 UAM 성숙도에 따른 시기별 버티포트를 설계한 ‘Uptical(한국교통대 이동욱/김성민/박정우/이종민/최정우)’과 정부세종청사의 접근교통 발달 극대화를 목표로 버티포트를 구상한 ‘세종나래(삼육대 유정원/김미소/김신영/김혜원)’가 선정됐다.

베스트혁신상에는 충청도 내 여러 지역에 공공·관광 등 다양한 목적과 형태의 버티포트를 설계한 ‘Unify Korea(한서대 한종원/박형민, 홍익대 박진수/송상백, 대전대 한현우)’가 선정됐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접목해 글로벌 UAM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UAM이 상상 속의 미래가 아닌 우리 삶의 일부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지난 2일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개최된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에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 ‘수눌음 주말돌봄’ 참여…“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공동체 만들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현장 속으로, 도민 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제주의 전통 정신을 계승한 돌봄 현장을 찾아 양육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위성곤 후보는 3일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열린 수눌음돌봄공동체 가족운동회를 방문해 주말 돌봄의 실태를 점검하고 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눌음돌

2

삼성 오너가, ‘12조 상속세’ 5년 만에 완납…역대 최대 규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부과된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를 삼성 오너 일가가 전액 납부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으로도 이례적인 수준의 초대형 상속세 납부 사례다. 3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등 유족들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를 최근 완납했다. 해당 상속세 규모는 약

3

신세계百 하남점, 1층에 ‘테라로사’ 넣었다…명품 대신 ‘체류형 공간’ 실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이 백화점 1층 구성 공식을 탈피한 공간 전략을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명품과 화장품 중심이던 기존 1층 구조에서 벗어나 대형 카페와 영패션, 아동 브랜드를 결합한 ‘체류형 공간’을 구현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MD(상품기획)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하남점은 지난 29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