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분해성 PHA 빨대로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4:14:36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 캠페인 전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은 자원순환사회연대(NGO), CJ푸드빌과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Be Straw Fre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 캠페인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기후 위기 대응 실천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매장 내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를 비치하지 않고, 고객 요청 시 생분해성 PHA 빨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달 10일부터 강릉 커피전문점(18곳), 뚜레쥬르 직영점(2곳) 등 총 20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생분해성 PHA 빨대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한다. PHA는 퇴비화가 가능해 ‘탈(脫)플라스틱’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환경에 미세 플라스틱을 잔류시키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최근 해외에서는 PHA 빨대를 도입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증가하는 추세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달 글로벌 인증기관 ‘TÜV Austria로부터 ‘PHA 단일 소재로 만든 빨대 원료에 대한 해양 생분해 인증’을 취득하며, 국내외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PHA빨대는 생분해가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종이 빨대의 단점을 모두 보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PHA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세계섬박람회, 하루 13만명 몰렸다…개막 후 최다 방문객 기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하루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개막 이후 최다 일일 방문객 기록을 새로 썼다. 대규모 공연과 체험 콘텐츠 확대 등이 맞물리면서 박람회 흥행세가 연휴를 계기로 한층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약 1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

2

세븐일레븐, ‘헬로키티 K-리유저블백’ 출시…캐릭터 굿즈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븐일레븐이 캐릭터와 한국적 디자인을 결합한 리유저블백 신상품을 선보이며 캐릭터 굿즈 수요 공략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헬로키티색동리유저블백’과 ‘헬로키티블랙리유저블백’ 등 헬로키티 K-리유저블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 산리오캐릭터즈 리유저블백의 판매 호조에 따른 후속

3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뉴욕 진출…K-뷰티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의 국내 유망 브랜드 육성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 뉴욕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미국 뉴욕 허드슨야드에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뉴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