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광군제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며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국내 소비자들의 연말 쇼핑 패턴을 분석해 할인 구조를 전면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에는 국내·해외 직구 상품 전반에서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최대 16% 추가 쿠폰, 카드사 제휴 할인, 랜덤 경품 등의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전자제품, 패션·잡화, 홈라이프, 키즈·토이, 소형가전 등 연말 선물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의 상품 구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했다. 해외 직구 인기 제품인 QCY 무선 이어폰, 엑스리얼 에어 AR 글래스 등에도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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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익스프레스,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할인 |
알리익스프레스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테마별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11월 20~24일 ‘블랙프라이데이’ 메인 행사에서는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432,300원 상당의 쿠폰 패키지가 제공되고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1월 25~27일 진행되는 ‘알급날’에서는 식품, 생필품, 생활가전 등 생활 밀착형 품목 중심으로 최대 50% 한정 타임세일이 열린다. 11월 28~30일 ‘인기브랜드 특가전’에서는 프리미엄 가전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12월 1~3일 ‘초이스 데이’ 기간에는 전 제품을 대상으로 연중 최저가 수준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광군제에서 확인한 한국 소비자의 높은 참여가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정 특가, 추가 할인, 경품 등 연말 쇼핑 수요에 최적화된 혜택을 통해 선물부터 개인 소비까지 실속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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