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3분기 영업익 715억…전년比 41% ↑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01 16:01:15
  • -
  • +
  • 인쇄
최초로 매출 4600억 원대 넘겨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657억 원에 영업이익 7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수치다.
 

▲ [GC 녹십자 CI]

 

GC녹십자의 분기 매출이 46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매출총이익률은 39.8%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8%포인트 끌어올렸다.

연구개발(R&D) 투자를 34.2% 늘리는 동안 주력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폭을 키웠다.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사업 매출이 1096억 원, 백신 1043억 원, 처방의약품 978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가 656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3분기 독감백신 국내 매출은 925억 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자체 제품 중심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가맹점에 "젓가락까지 사라" 강제한 신전푸드시스, 공정위 '철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떡볶이 맛과는 무관한 젓가락, 비닐, 포장용기까지 본사에서 사도록 강제한 신전떡볶이가 공정위로부터 철퇴를 맞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행위를 ‘거래상대방 구속’으로 판단하고 과징금 9억6700만원을 부과했다. 단순한 계약 관리 수준을 넘어, 조직적인 점검·적발 체계를 통해 구매를 통제한 점이 핵심 위법 사유로 지목됐다. 신전푸드시

2

고려아연 주총 전 영풍과 '의결권 분쟁' 격화… '사칭 의혹'에 형사 고소까지 번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앞두고 의결권 확보를 둘러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경쟁 주주 측 인사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에 나섰다. 특히 의결권 위임장 확보 과정에서 ‘회사 사칭’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자본시장 질서 훼손 논란이 양측간의 대립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3

SKT, 광화문 일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공연 안정적 통신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대형 K-팝 공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공연이 도심 내 제한된 공간에 관람객이 밀집되면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네트워크 운영 난도가 높았음에도, 평시 수준의 양호한 통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