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 2026년 FW 컬렉션 선봬…상반기 매출 15% 증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6:19: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사업을 전개하는 덴마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니(GANNI)가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니는 20일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를 ‘강인함과 부드러움의 공존’으로 정하고 덴마크 북부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번 컬렉션은 묵직한 아우터와 레이스 등 상반된 소재와 디테일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베이지·카키 등 자연 계열 색상에 레오파드 패턴과 장식 요소를 적용했다. 코트, 카디건, 니트, 스커트, 원피스, 시그니처 백 등으로 구성했다.

 

가니는 코펜하겐 기반 브랜드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숍 비이커를 통해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단독 매장을 확대하며 사업 규모를 키우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가니의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더현대 서울 등을 포함해 총 12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4일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정혜림 삼성물산 패션부문 가니 담당 팀장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대자연의 상반된 아름다움과 진취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며 “상품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593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63.6%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남구, 청년친화헌정대상 6년 연속 종합대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구가 올해도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취업·생활 지원 등 청년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됐다.남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6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지역별 심사를 거쳐

2

KB국민은행,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 참가 기업 모집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이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KB굿잡 취업박람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KB국민은행은 오는 9월 4일까지 '2026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에 참가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26일 부산 BEXCO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며, 고용노

3

사하구, 제9회 독서화 대회…유아 60명 참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사하구 회화나무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느낀 생각과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서화 대회가 열렸다.사하구 회화나무어린이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도서관에서 ‘제9회 회화나무어린이작은도서관 독서화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60명이 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