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완 대우건설 신임 대표 취임…“안전 우선, 중흥과 시너지 강조”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16 16:39:41
  • -
  • +
  • 인쇄
정창선 중흥 회장 “독립경영, 임직원 처우개선 다시 한번 약속”

대우건설은 16일 본사가 위치한 을지트윈타워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 백정완 대우건설 신임 사장(왼쪽)이 정장선 중흥그룹 회장에게 사기를 전달 받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

 

백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을 경영 일선에서 가장 우선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에서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제도를 도입해 안전 보건 관련 조직구성과 예산 편성, 인사 운영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갖고 회사의 안전 보건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력히 수행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백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차세대 성장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백 사장은 “4차산업혁명‧ESG경영‧탄소중립과 같은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신사업‧신기술 발굴을 추진하고 중흥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도 최대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중흥그룹의 일원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주역이 되기 위해 자유로운 소통‧화합과 공정한 평가‧보상이 보장되는 ‘일할 맛 나는 대우건설’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날 취임식에는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참석해 백정완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저력과 잠재력을 믿고 있다며 대우건설이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건설의 독립경영과 임직원 처우개선도 다시 한번 약속하며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저해하는 높은 부채비율을 낮춰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우건설이 중흥그룹과 함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꿈꾸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백 사장과 함께 대우건설 임원‧팀장‧현장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회사 임직원과 소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회사가 인수합병이라는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우건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흥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건설산업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한다업, 티 브랜드 ‘ㅎㅊㅁㅊ’ 론칭과 함께 ‘밸런스 카페인’ 3종 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70년 전통의 차(茶) 전문기업 대한다업이 신규 티 브랜드 ‘ㅎㅊㅁㅊ’를 선보이고, 말차·호지차·밀크티 3종으로 구성한 ‘ㅎㅊㅁㅊ 밸런스 카페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고려한 스틱형 제품으로, 각 차 원료의 특성을 살린 3가지 맛으로 선보인다.‘밸런스 카페인 말차’는 보성산 말차 25%를

2

마들렌메모리,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더현대 바이백’ 운영… 중고 의류 당일 H포인트 보상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브랜드 리세일 솔루션 기업 마들렌메모리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서비스라운지에서 중고 의류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이하 H포인트)로 보상하는 ‘더현대 바이백 서비스’ 팝업을 이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바이백 서비스 팝업의 연장선으로, 고객의 구매 경험을 재판매와

3

두산건설, 우수 협력사 11곳 선정…상생협력 강화 나선다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두산건설이 현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공사수행과 안전보건 분야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두산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를 열고 2026년 우수 협력사 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