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들어서는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상가는 지상 2층, 총 18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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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상가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상가는 703세대의 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 총 4개 단지의 3400여 세대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곡초와 김천 중고교 배후수요 고객의 도보 이용권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입찰 신청을 받는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 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무통장 입금표와 소정의 서류를 청약 접수 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청약 접수 당일인 오는 17일 정오부터 오후 1시에 발표된다. 낙찰자를 대상으로 17일~18일 사이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점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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