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5월 연휴 항공편 증가에 현장 안전 총력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1 19:37:5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연휴 기간 항공기 운항 편수가 증가에 따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공사는 ‘2026년 봄 성수기 대비 항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기 이동지역은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등 항공기의 이착륙과 지상 이동을 담당하는 공항 핵심 운영시설을 의미한다. 성수기 기간 교통량 증가로 안전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응 차원의 점검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용수 운항본부장을 비롯해 항공사, 조업사, 급유업체 등 18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1·2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 일대 혼잡 교차로 및 주기장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조업 구역 내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무단 방치 장비와 이동지역 내 이물질(FOD)을 집중 점검하고, 미승인 운전 및 과속 행위 등을 감독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 수준을 강화했다.

 

아울러 공사는 안전관리자 간 차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동지역 내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 방안과 표준작업 절차 준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매년 항공사 및 조업사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협업 기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조용수 운항본부장은 “성수기에는 운항 스케줄이 밀집되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수적”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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