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고르면 기부된다”…에어서울, 정호영 셰프와 ‘나눔 프로젝트’ 본격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2:15:18
기내식 ‘나눔메뉴’ 도입…판매당 1000원 자동 적립
세계 식량의 날 맞춰 기부금 전달…아동 지원 활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서울이 여행 과정에서 고객의 자연스러운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에어서울은 정호영 셰프와 손잡고 ‘나눔 프로젝트’를 공식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에어서울]

 

핵심은 기내식 메뉴에 도입된 ‘나눔메뉴’다. 에어서울은 정호영 셰프와 협업한 기내식에 별도 로고를 적용하고, 해당 메뉴 판매 시 1식당 1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구조를 마련했다.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메뉴 선택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기준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결식아동 및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을 비롯해 의료·교육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된다.

 

양측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에어서울과 정호영 셰프는 2024년 청소년 약 5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한 끼로 전하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청소년 대상 강연 프로그램 ‘드림토크’를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늘길을 넘어 사람 간 온기를 잇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고객이 일상적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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