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아시아퍼시픽 오픈배지 어워드’ 수상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6:52:17
교육기관 부문 은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퍼시픽 오픈배지 어워드(Asia-Pacific Open Badge Award)에서 교육기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 박형원 서울사이버대 글로벌자격관리센터 처장(좌)과 김사랑한움큼 주임(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아시아-퍼시픽 오픈배지 어워드는 아시아권에서 국제표준 기반의 디지털 학습 인증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Open Badges 3.0, W3C Verifiable Credential, Comprehensive Learner Record(CLR) 등 글로벌 표준을 충족한 디지털 배지 발급·운영 사례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아시아 유일의 시상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 오픈배지 어워드는 단순히 기술의 완성도, 서비스 디자인을 넘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킨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대학·공교육·지방정부·직업교육기관 등을 기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며, 현장의 실증성과 공공적 효용성을 중점으로 시상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사이버대의 이번 수상작은 서울사이버대가 운영 중인 사회서비스 데이터운용 디지털배지 프로그램이다. AI와 데이터 기반의 학습성과 인증 및 산업 연계 모델이라는 점에서 국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내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이 글로벌 무대에서 교육 혁신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취로 평가된다.

사회서비스 데이터운용 프로그램은 AI와 데이터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설계된 디지털배지 기반 인증 모델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배지 설계의 혁신성, 확산 가능성, 사회적 임팩트, 기술적 신뢰성 등이 핵심 평가 항목이었으며, 서울사이버대는 이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서울사이버대의 수상작에 대해 “서울사이버대의 사례는 온라인대학이 어떻게 산업·교육·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며, 특히 AI와 데이터 역량을 국제표준에 기반해 정량화·시각화함으로써 학습자의 사회적 이동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점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서울사이버대의 수상은 국내 온라인 고등교육의 질적 도약과 국제적 위상 제고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기관이 디지털배지를 통해 학습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사례는 아시아권에서도 드물며, 한국의 디지털 학습 생태계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형원 서울사이버대 글로벌자격관리센터 처장은 “서울사이버대는 모두를 위한 대학, AI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열린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며 “2023년도에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오픈배지를 도입, 현재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오픈배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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