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R&D 경력 인재 대규모 채용…세 자릿수 뽑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8-07 17:54:30
  • -
  • +
  • 인쇄

현대차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연구개발본부 경력 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전동화·배터리, 차량아키텍처, 차량통합제어 HW·SW 개발 등 총 87개 분야로,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수준이다. 

 

▲ 현대차 제공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본격적인 친환경차 전환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전동화 통합제어 개발 분야의 모집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 기존 사업 영역인 고성능차뿐만 아니라 로보틱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R&D 우수 인력 선점을 목표로 한다.

채용 과정에는 AI를 활용한 사전 인터뷰를 도입해 평가 객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터뷰 중 지원자의 응답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표정·행동·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AI를 통해 분석하는 방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경력 채용은 전동화를 비롯해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신사업 부문 R&D 역량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부터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를 매달 모집·채용 중이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의 경우 지난달부터 매 홀수월 1일에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모집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영덕 대표하는 시사이드 골프클럽 영덕오션비치CC, 골프·휴양 결합 '신규 회원권' 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상북도 영덕의 대표적인 시사이드 골프장인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이하 오션비치CC)가 골프 라운드와 숙박 혜택을 결함께 누릴 수 있는 신규 리조트 회원권을 본격 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션비치CC는 7번 국도와 진입로가 바로 연결돼 차량 접근이 편리하며, 배를 형상화한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코스 곳곳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

2

KT&G, 산림청·AFoCO와 산림복원 맞손…5년간 7만5000그루 식재 추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국내 산림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을 확대한다. KT&G는 지난 24일 산림청, AFoCO와 국내 산림 복원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산

3

HMM, 美 서안 물류 심장 키운다…타코마항 하역능력 50%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MM이 미국 서안 핵심 거점인 워싱턴 유나이티드 터미널(WUT)의 하역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노후 안벽크레인을 교체하고 야드크레인을 추가해 연간 처리능력을 기존 59만TEU에서 88만TEU로 약 49%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HMM은 WUT가 HD현대삼호와 안벽크레인 2기, 야드크레인 2기 등 총 4기의 크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