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1세대 레저생활 밀착형 캠핑 플랫폼 '캠핑생활'이 '캠모빌'을 통해 중고캠핑카를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레저 문화가 유행하면서 캠핑용 차량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반면, 중고캠핑카를 거래하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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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
이에 캠핑생활 측은 "원하는 검색 옵션을 선택하고 매물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캠모빌을 통해 올바른 캠핑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캠모빌은 중고 캠핑용 차량 거래뿐 아니라 캠핑카 정보와 주차장 안내,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에게 맞는 캠핑카'와 같은 재미 요소를 더해 입문자도 쉽게 접근 가능하며, 자신에게 맞는 캠핑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판매자는 옵션이 복잡하더라도 캠핑생활에서 매물 등록 가이드를 제공해 간편하게 매물 정보를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또 자사 내에서 직접 판매승인, 거절을 진행하므로 거래 사기와 같은 위험에서도 자유롭다.
회사 측은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롭던 캠핑카 중고 거래를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캠핑카에 관한 정보제공 페이지도 별도로 준비해 매물의 지식이나 정보를 빠르고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면서 "원하는 매물 두 가지를 선택해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캠핑카 구매지원 프로그램인 '캠모빌 프라이빗 딜'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한층 더 부담 없이 캠핑카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모빌을 운영하는 캠핑생활은 '캠핑카 공유 상황을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 장치' 및 '캠핑카 공유를 위한 서비스 제공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우수 관광벤처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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