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IoT 플랫폼 '인피오티(INFioT)' 출시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7-07 11:31:29
다양한 영역 IoT 데이터 수집·전달, 저장, 서비스 활용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글로벌 IT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0년에는 500억개 이상의 IoT기기가 등장하고, 1조 달러 이상의 시장 규모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 CNS가 다양한 산업의 IoT(사물인터넷)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데이터 수집·전달, 저장,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는 IoT 플랫폼 '인피오티(INFioT)'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인피오티(INFioT)는 ‘Infinite(무한한)’과 ‘IoT(사물인터넷)’의 합성어로, 무한한 가능성과 기술로 산업의 미래가치를 고도화하는 IoT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진 = LG CNS 제공]


인피오티는 수많은 IoT기기를 통해 측정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각 유형별 데이터를 한번에 쉽게 표준화시켜 저장함으로써, 다양한 Io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홈IoT부터 기업·공공IoT까지… 다양한 영역 IoT 데이터 수집·전달, 저장, 서비스 활용

LG CNS 인피오티는 가정용 전자제품 같은 홈 IoT부터 자동차 안의 전자기기, 공장의 제조 설비, 교통 수단, 빌딩 등 기업 및 공공 IoT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IoT기기로부터 손쉽게 한번에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IoT기기로 수집되는 데이터는 산업별로 표준이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각각 개발해야만 한다. 그러나, 인피오티는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를 LG CNS의 표준화 솔루션을 통해 한번에 수집할 수 있도록 ‘IoT 기본 프로토콜’ 5종과 ‘산업 특화 프로토콜’ 19종 등 총 24종의 표준을 지원한다는 것.

LG CNS는 이미 지난 2016년에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IoT 국제 표준 ‘oneM2M’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산업 영역의 IoT 데이터 호환성 확보 기반을 다졌다. 'oneM2M'은 통신·제조·솔루션 등 23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세계 IoT 표준 규격이다.

또한 LG CNS는 oneM2M 규격이 아닌 특정 산업과 인피오티가 지원하지 않는 표준이 적용된 IoT기기의 데이터 수집도 별도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 AI 기술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지능형 서비스 제공

인피오티는 LG CNS의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DAP)’와 연동돼 지능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피오티로 수집된 데이터는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DAP)’의 분석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지능형 데이터로 가공돼,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커넥티드카·홈Io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도시의 온도, 습도, 먼지, 차량 주행 속도, 보행자 정보 등의 데이터를 인피오티를 통해 수집해 도시 환경, 교통량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AI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데이터로 도시의 재난 예측, 예상 교통량 등의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 운영을 가능케 해준다.

◇ IoT 데이터 수집/전달, 저장, 서비스 활용 단계까지 전 과정에 보안서비스 제공


대부분 IoT기기는 소형, 저전력, 저사양의 특성상 고난도 보안시스템을 탑재하기 어려워 해킹, 데이터 위변조 등의 보안에 취약하다.


인피오티는 IoT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부터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전달, 저장, 서비스 활용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피오티는 LG CNS가 자체 개발한 IoT 전용 보안솔루션을 통해 해킹, 데이터 위변조, 악성코드 감염 등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데이터 수집 첫 단계부터 보안 취약성을 해결했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보안 관리 서버에 저장할 때도 IoT기기와 서버간 위변조 방지가 되지 않도록 상호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 쉽고 빠른 IoT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발자 포털’ 무료 제공

LG CNS 인피오티는 IoT서비스의 빠른 개발을 위한 ‘개발자 포털’도 제공한다.

IoT서비스 개발자들이 인피오티 개발자 포털 웹페이지에 접속해 다양한 IoT기기를 등록하고 수집할 데이터를 지정하면 바로 정보가 수집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수집한 데이터의 실시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화면도 관리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코딩 없이 간단하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IoT기기 안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개발도구를 지원하고, 초보 개발자들을 위한 매뉴얼과 온라인 기술지원으로 서비스 개발 노하우를 제공한다.

LG CNS IoT사업담당 조인행 상무는 “인피오티를 도입하면 IoT서비스 구축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50% 이상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찬걸
장찬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리, ‘8월 패션위크’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컬리가 오는 31일까지 ‘8월 패션위크’ 기획전을 열고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 시즌 상품 클리어런스와 인기 브랜드 할인,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등을 선보인다. 여름 제품 클리어런스에서는 티세르 ‘마리나 시어서커 커플 반팔 잠옷’, 울랄라 파자마 ‘밀라 반팔 남성페어’, 모노앳디

2

부울경, 조선·모빌리티·우주항공·원전 ‘동남권 성장엔진’ 선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울산·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과 자동차, 우주항공·방산, 원전이 정부의 동남권 성장엔진으로 선정됐다. 부울경은 지역별 산업 기반을 연계해 대규모 초광역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정부의 특구·재정 지원 확보에 나선다.부산시는 첨단 조선·해운과 미래모빌리티 혁신제조, 우주항공·방산, 차세대 원전·에너지 등 4개 분야가 동남권 성장엔진으로

3

사하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사하구 장림2동 민간단체와 지역 기업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4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낡은 벽지와 장판, 조명을 교체하고 집 안을 정리해 생활 불편을 줄였다.사하구는 장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7월 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행복둥지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