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 오늘 개최...한국 사회지표 개편 방향 발표

오철민 / 기사승인 : 2019-08-12 00: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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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오철민 기자] 우리 사회의 화두인 ‘삶의 질’ 개선과 관련해 삶의 질 측정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통계청은 ‘한국삶의질학회’와 공동으로 25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5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의 사회지표’ 개편과 인구집단별 세분화된 삶의 질 측정, 그리고 정책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포럼은 정부기관,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해 삶의 질 측정 및 정책 활용과 관련된 연구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포럼은 ‘'한국의 사회지표' 개편 방향 및 세분화된 삶의 질 측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제5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 세션 일정. [출처= 통계청]
'제5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 세션 일정. [출처= 통계청]


한국삶의질학회 회장인 한준 연세대 교수를 비롯, 김대훈 스탯코리아 대표, 유성렬 백석대 교수, 이희길 통계개발원 서기관, 육아정책연구소 도남희 박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해식 박사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오전 세션에는 ‘한국의 사회지표 개편방향과 서비스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오후 세션에는 병렬 세션으로 ‘아동·청소년 삶의 질 측정현황 및 향후 과제’와 ‘지역사회 지표 활용 사례 및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한국의 사회지표 개편방향’에서는 사회지표의 의미 및 과거 주요 개편 진행 현황, ‘한국의 사회지표’ 영역별 개편 방향이 소개된다. 인구,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사회통합 영역의 개편 방향이 발표된다.


또, ‘한국의 사회지표 서비스 개선방안’에서는 현재 국내외 지표 서비스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의 사회지표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한국의 사회지표’는 현재 통계표 형태의 보고서로 서비스 되고 있다.


‘아동?청소년 삶의 질 측정 현황’ 세션에서는 한국 아동?청소년 삶의 질 지표 프레임워크 구축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아동·청소년 삶의 질 지표를 소개·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레임워크 구축 9개 영역은 인구, 사회정책, 물질적 수준 및 환경, 건강, 학습·발달, 여가·활동, 안전·행동, 관계, 주관적 웰빙이다.


‘지역사회지표 활용 사례 및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지역사회지표의 의의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이번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을 통해 인구집단별 삶의 질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세분화된 삶의 질을 측정하는 다양한 후속 연구와 정부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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