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신현준 "中서 액션신 찍다 뱀·자라 먹었는데" 19금 편집 부탁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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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신현준의 등장과 함께 예상치 못한 ‘건강 토크 예능’ 분위기로 변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전현무계획3'. [사진=MBN, 채널S]

 

2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 33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 그리고 스페셜 먹친구 신현준이 광주를 찾아 지역 대표 보양식인 오리탕 맛집 탐방에 나선다.

 

광주로 향하는 차 안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곽튜브가 신현준의 풍성한 머리숱을 언급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 비결을 궁금해하자, 신현준은 집에 약이 약국만큼 많다고 털어놓으며 남다른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포도씨오일, 코코넛오일 섭취는 물론 알로에 베라와 레몬 조합까지 언급하며 끝없는 건강 관리법을 설명했다. 이야기가 길어지자 전현무는 “아직도 끝이 아니냐”며 질린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오늘 형 스타일에 딱 맞는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광주의 대표 음식 오리탕을 소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세 사람이 도착한 오리탕 맛집에서도 신현준의 존재감은 빛났다. 그는 사장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이 음식 먹으려고 광주까지 왔다”며 능청스러운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사가 시작된 뒤에도 ‘광주 7미’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토크로 화제가 이어졌고, 곽튜브는 결국 “오늘 완전 건강 프로그램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현준도 “나도 어느 순간 그런 방송이 제일 재밌더라”고 맞장구치며 웃음을 더했다.

 

이날 신현준은 과거 중국 상하이 촬영 당시 경험한 특별한 보양식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뱀과 자라가 들어간 음식을 먹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갑작스럽게 몸동작까지 재연했고, 예상 밖 상황에 전현무는 “이걸 어떻게 방송에 내보내냐”며 당황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을 통해 연예계 데뷔, 1996년 강제규 감독의 데뷔작 '은행나무 침대'에서 황장군 역을 맡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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