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국내 첫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참여…자본금 47억 출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28 00:36:25
  • -
  • +
  • 인쇄

배달의민족의 배달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 조합원으로 참여해 자본금 47억 원을 출자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배달업계 9개사는 지난 2월부터 배달서비스 종사자의 유상운송보험료 부담 완화와 이륜차 안전 운전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왔다. 

 

▲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첫줄 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조합원사 관계자와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주현종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원장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이후 조합 운영안, 자본 및 출자금 등에 관한 논의를 거쳐 이날 자본금 110억 원 규모의 공제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

조합은 배달 종사자에게 기존 보험료보다 최소 15% 낮은 금액으로 유상운송용 공제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상운송보험은 배달용 이륜차의 경우 많게는 1년에 수백만 원에 달할 정도로 보험료가 높아 실제 배달 종사자의 가입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 수행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조합은 배달 종사자의 안전 교육과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구상 중이다.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정부와 함께 발족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배달 종사자의 안전 관리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HN KCP, ‘비범한 프로젝트’ 시즌2 성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이 소규모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비범한 프로젝트’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비범한 프로젝트’는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자금·운영·홍보 영역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2

웅진식품, 설 명절 맞아 네이버서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식품은 오는 2월 12일까지 네이버 플러스스토어를 통해 ‘설날+세일’ 행사를 열고, 설 선물세트와 인기 음료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웅진식품의 홍삼 브랜드 ‘장쾌삼’ 제품이 설 선물세트로 포함됐다. ‘장쾌삼 발효홍삼’과 ‘장쾌삼 침향환’ 등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음료

3

에코프로, 창사 첫 유럽 판매법인 설립…'배터리 소재 현지 공략'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에코프로가 창사 이래 처음 유럽 현지에 판매 법인을 설립해 배터리 소재에 대한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헝가리 생산 거점 구축에 이어 판매 전진 기지까지 확보해 유럽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와 접점을 늘린 전략적 포석이라는 것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해 독일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설립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