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환경부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7-07 0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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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지난 5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실내 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벽지·장판 교체나 환기장치 설치 등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 한두원 코웨이 AirCare필터개발팀장(왼쪽 두 번째), 유제철 환경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오른쪽 첫 번째)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2018년부터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웨이는 실내 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열악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복지 향상을 돕기 위해 환경부와 손잡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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