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31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NEW STATE)’의 세계관 스토리를 그린 ‘펍지 유니버스’ 기반 시네마틱 영상 ‘트로이의 몰락(Fall of Troi)’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펍지 유니버스’는 PUBG(펍지) IP에서 파생된 세계관이다. ‘트로이의 몰락’은 기존에 공개된 ‘펍지 유니버스’ 스토리의 연장으로, 2050년 근미래 시대의 배틀그라운드 비화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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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트로이의 몰락' |
영상은 애니메이티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맵 '트로이'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함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미국의 메탈코어 밴드인 아이스 나인 킬스(Ice Nine Kills)와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트로이의 몰락’은 펍지 유니버스 세계관 속 미국의 중소도시인 트로이가 배틀그라운드의 전장으로 변하게 된 배경을 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으로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3200만 명을 돌파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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