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스튜디오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NEW STATE)'가 인도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중국, 인도, 베트남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32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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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인도 사전예약 |
박민규 총괄 PD는 "인도에서 펍지가 전국민적 인기를 가진 IP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인도 출시에 대한 현지 유저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게임, 이스포츠, IT, 엔터테인먼트 등 인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현지 지사를 설립하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인도 이스포츠 기업 ‘노드윈 게이밍(NODWIN Gaming)’,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코(Loco)’,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Pratilipi)’ 등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인도 IT기업 투자 규모는 총 7000만 달러(약 817억 원)에 달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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