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사내 테스트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임직원과 관계사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사내 테스트는 인게임 콘텐츠 평가, 다중접속 스트레스 테스트, 게임 플레이 오류 및 버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월 진행됐다.
![]() |
▲ 엔씨소프트 제공 |
테스트 참여자들은 TL의 튜토리얼, 보스 몬스터 공략,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했다.
공개된 테스트 영상에서는 TL의 메인 콘텐츠인 공성전을 포함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탐험, 사냥 등 새롭게 공개된 인게임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PDMO는 "이번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과 TL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테스트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