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배우 이기영·손병호·서도밴드·레이턴시 희연 홍보대사 위촉…총 12명 라인업 구축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07:44:39
연기파 베테랑 배우 및 청년 아티스트 합류…임기 2년 동안 구정 홍보·축제 참여
‘제35회 동대문구민의 날’ 축하영상 촬영으로 첫 공식 활동 개시…대외 소통 강화
최동민 구청장 "각 분야 개성·장점 살려 동대문구 매력 전파…구민 잇는 가교 기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문화 및 예술계에서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베테랑 배우와 신예 아티스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구정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배우 이기영과 손병호,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서도밴드, 밴드 레이턴시(LATENCY)의 보컬 희연을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신규 홍보대사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홍보대사로 합류한 이기영과 손병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연극 무대를 아우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구정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음악계에서는 전통 판소리에 현대적 밴드 사운드를 융합해 독창적인 '조선팝'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와, 개성 있는 음악과 무대 매너로 청년층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신예 밴드 레이턴시의 희연이 위촉돼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들의 활동 기간은 2026년 9월 15일부터 2028년 9월 14일까지 2년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동대문구 홍보대사단은 기존 활동 중인 노지훈(가수), 유동근(배우), 이장우(배우), 이동준(배우), 김진섭(레오·마술사), 김미령(요리전문가), 김상균(교수), 장영수(동대문가이드·마케팅 대표) 등 8명에 신규 4명이 더해져 총 12명으로 확대됐다.
 

홍보대사들은 향후 2년간 구의 주요 축제와 문화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구정 홍보영상 및 각종 대외 홍보물 제작에 함께한다. 아울러 각자의 전문 분야와 개성을 살려 동대문구의 핵심 정책과 문화·관광 자원, 지역 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메신저로 활동한다.
 

이날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위촉식 직후 ‘제35회 동대문구민의 날’ 축하영상 촬영에 임하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의 대외 커뮤니케이션에서 대중문화 예술인과의 협업은 구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는 핵심 전략으로 활용된다.
 

특히 청량리역세권 개발과 대학가 청년 창업 인프라, 전통 한방 및 패션 시장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동대문구의 특성을 고려할 때, 중후한 연기파 배우부터 개성 있는 밴드 아티스트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홍보 라인업은 세대별 맞춤형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계신 분들을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뜻깊다”며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발휘해 동대문구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구민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동구, 추석 맞이 ‘제13회 한마음 축제’ 개최…장애인·지역주민 화합 다져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축제가 열렸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주관으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제13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나누Go 즐기Go’

2

로이킴, 첫 KSPO DOME 예매 오픈 '4년 연속 매진 기록 이어갈까'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4년간 이어온 ‘전석 매진’ 기록을 안고 더 큰 무대로 직행,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티켓 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흥행 열기에 시동을 건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6-27 로이킴

3

동대문구, 배우 이기영·손병호·서도밴드·레이턴시 희연 홍보대사 위촉…총 12명 라인업 구축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문화 및 예술계에서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베테랑 배우와 신예 아티스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구정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배우 이기영과 손병호,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서도밴드, 밴드 레이턴시(LATENCY)의 보컬 희연을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