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인천공항을 공공예술 전당으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7-19 08:01:31
기하학 아트벤치·잠시 쉬어가는 곳 등 협력사업 확장

경기문화재단이 인천국제공항을 공항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롭고 설레는 감정이 만들어낸 에너지를 예술 작품에 담은 공감으로 탈바꿈시킨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9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1 면세구역에 벽산엔지니어링(대표 김동운)의 후원금으로 인천공항 공공예술 프로젝트 두 점의 전시를 선보인다.
 

▲사진 = 경기문화재단 제공

 

'Geometric Art Bench(기하학 아트벤치)'와 '잠시 쉬어가는 곳'의 전시.

경기문화재단은 2020년 인천공항 가설 칸막이에 그라피티 아트월을 설치해 공공예술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협력사업 기하학 아트벤치는 인천공항을 여행객이 머물고 경험하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시킨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JunkHouse(소수영)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미술 작가로, 관람자가 직접 느끼고 이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긴 기다림이 있는 공항이란 장소에서 새로운 영감과 즐거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하고, 이 작품이 인천공항의 예술적 공용라운지로 여행객들의 기억에 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잠시 쉬어가는 곳'은 2020년 '코로나 예술백신-경기도 전업 예술인을 위한 긴급 작품구입 및 활용' 사업으로 구입한 작품 중 선정된 20점을 전시한 공간.

일상의 순간, 풍경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잊었던 당연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인식하게 해 준다.

'기하학 아트벤치'는 벽산엔지니어링, 벽산파워, 벽산엔터프라이즈의 '벽산 1% 나눔매칭운동'으로 만들어진 예숡기금으로 제작됐다.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자발적 참여로 급여 1%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 벽산엔지니어링은 설계와 감리 전문회사로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는 대표적 기업이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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