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일본 가이세키 장인이 펼치는 말복 보양식 선보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7 08:08:15
  • -
  • +
  • 인쇄
장어, 은어, 성게알 등 여름 제철 식자재로 가이세키 코스 요리 준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체감온도가 39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가 특별한 보양식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일본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 ‘노자키 히로미츠(野崎洋光)’ 셰프를 초청해 말복인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보양식 갈라디너를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이 일본 가이세키 장인과 함게 말복 이벤트를 선보인다[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와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가 선보이는 이번 갈라디너는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정갈하고 섬세한 ‘가이세키 11코스’ 메뉴다.

가이세키는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조금씩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국내산 장어, 은어, 갈치, 전복, 성게알 등 다양한 여름 제철 보양 식자재를 중심으로 전채 5종, 전병 5종, 제철 생선회, 장어요리, 전복 해초 구이, 바닷가재 된장구이, 성게알 솥밥 등 다양한 방식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각각의 음식에는 일본 가이세키의 장인인 노자키 셰프의 독자적이며 섬세한 조리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과 노자키 셰프의 만남은 2010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0년까지 7차례 진행했던 셰프 초청 갈라디너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되었고, 올해 재개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는 전통 가이세키 전문점 ‘와케도쿠야마(分とく山)’의 오너셰프다. '와케도쿠야마' 레스토랑은 1989년 동경 시내 고급 음식점이 모여 있는 '니시아자부(西麻布)'에서 문을 열었다.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일식 정찬 요리를 선보여, 2010년부터 8년간 미쉐린 2스타로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또한, 노자키 셰프는 ‘자연의 건강한 맛’을 추구하며 재료 본연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 가이세키 요리의 장인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유명한 스타 셰프다. “요리의 핵심은 식재료”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얼마나 잘 살려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하는 그는 당일의 예약 현황을 참고해 매일 아침 시장을 보며 신선한 고급 식재료를 구입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일본의 복날인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는 장어 먹는 날로 여겨지는데,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의 마지막 더위인 말복에 장어를 비롯한 가이세키 장인이 준비한 보양식 코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식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면세점, 정관장과 맞손…단독상품·IP 협업으로 외국인 고객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정관장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단독 상품 개발과 마케팅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KGC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관

2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3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