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ONLY 예능 ‘우리 아직 쏠로’의 유희관이 최종 선택 전날 밤 ‘빛녀’ 3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폭스’에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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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직 쏠로'. [사진=웨이브] |
16일(오늘)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선공개되는 야구인들의 리얼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이하 ‘우아쏠’) 9회에서는 ‘지니’ 유희관, ‘우기’ 박재욱, ‘민빈’ 민경수, ‘커피’ 조병욱 등 야구선수 출신 ‘빛남’ 4인과 ‘효마니’-‘마리’-‘희봄’-‘유니’ 등 ‘빛녀’ 4인방이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밤,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불태우는 현장이 공개된다.
먼저 1:1 데이트에서, ‘13기 옥순’ 효마니는 유희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효마니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즉석 영상통화를 걸어 유희관을 소개하는가 하면, 식사 자리에서 “나 왜 이러지?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이라며 솔직한 감정을 고백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효마니는 유희관과 접점이 있던 다른 ‘빛녀’들에게 폭풍 질투를 가동하는가 하면, “우리 집에 놀러 와서 시리즈물을 같이 보자, 부모님 없어”라며 거침없는 플러팅까지 선보인다.
더욱이 모두가 1: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마지막 밤, 희봄과 마리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데이트는 ‘지니’ 유희관과 하고 싶다”, “유희관과 대화를 한 번 나눠 보고 싶다”라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윤석민X김수현 부부와 이날의 특별 MC 문경찬X박소영 부부는 “이게 어떻게 된 거죠?”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김수현은 “이제 유희관이 누구를 선택할지가 진짜 궁금하다”라며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한다.
그런가 하면 세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각 로맨스의 ‘주인공’에 등극한 유희관은 늦은 밤 더 큰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쫄깃한 상황을 1열 관람한 윤석민은 “거의 막장 드라마 수준…”이라며 두통을 호소하면서, 화면 속 유희관에게 “이제 그만 들어가!”라고 외치는 등 역대급 과몰입을 드러낸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마지막 밤,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상황의 전말에 궁금증이 쏠린다.
야구선수 출신 ‘빛남’들과 빛이 나는 솔로 여성 ‘빛녀’들이 1루부터 3루까지의 ‘연애 리그’를 시작하며 ‘커플 홈베이스’를 향해 달리는 리얼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 9회는 16일(오늘)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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