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연말 맞이 특별 팝업스토어 ‘푸드 밸리 인 소공(FOOD VALLEY IN SOGONG)’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롯데호텔 서울 소속 마스터 셰프들이 엄선한 식재료로 완성한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수준의 조리 퀄리티를 그대로 담아 연말 홈파티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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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호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서 연말 특별 메뉴 팝업 오픈 |
참여 업장은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한식당 ‘무궁화’,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등으로, 각 레스토랑 셰프들이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라세느는 양갈비 & 랍스터 세트, 치킨·치즈 등을 채워 튀긴 멕시코식 치미창가, 프로슈토와 리코타 치즈를 라자냐 면에 돌돌 말아낸 잠봉 라자냐롤 등 이색적인 캐주얼 다이닝 메뉴를 구성했다.
무궁화는 깊은 맛을 강조한 매운 갈비찜과 무궁화 시그니처 겨자소스로 버무린 해물야채 겨자무침을 준비했다. 도림은 해산물·채소 볶음에 랍스터를 더한 바닷가재 류산슬과 오향 향신료로 삶은 목이버섯 오향장육을 선보인다.
모모야마는 후토마끼, 은대구구이, 연어구이를 포함한 홈 파티 박스를, 델리카한스는 호텔 김치로 만든 김치 고로케, 명란 바게트, 말차 크림빵 등 인기 메뉴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호텔 셰프가 준비한 다양한 메뉴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팝업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음식을 매개로 소중한 분들과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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