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은 지난 11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바다의 시작’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랑풍선 공채 15기 인턴을 포함한 임직원 총 28명이 참여했다. 하수구(빗물받이)에 친환경 분필로 그림을 그리며 '바다의 시작' 활동을 전개했다.
▲ [사진=노랑풍선] |
서울 중구 노랑풍선 사옥에서부터 출발해 충무로역 인근 거리까지 약 1km의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랑풍선 임직원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하수구와 거리의 쓰레기를 다시 보게 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플로킹 캠페인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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