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연말 바자회·경매 수익금 5천만원 기부…누적 1억8천만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09:08:1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지난해 12월 진행한 연말 바자회 및 경매를 통해 약 5,000만원의 수익금을 조성하고, 이를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9년부터 이어온 연말 바자회·경매 행사로, 자원 재사용과 장애인 자립 지원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임직원 참여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수준의 수익을 기록했다.
 

▲ 유한양행, 연말 바자회·경매 수익금 5천만원 기부.

지난 12월 23~24일 이틀간 유한양행 본사·연구소·공장에서 진행된 바자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운영됐다. 행사장은 유한락스, 해피홈 세탁세제, 와이즈바이옴, 반려견 사료 등 유한양행 주요 제품과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생활용품·잡화 등이 함께 판매됐다.

이어 12월 30~31일 점심시간에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경매가 진행됐으며, 일평균 약 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경매 품목은 주류·스포츠 용품을 비롯해 광고 모델이 기증한 애장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은 치열한 경쟁 끝에 낙찰되며 관심을 모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천적 나눔 문화를 기반으로 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2019년 이후 같은 방식의 연말 행사로 누적 1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왔으며, 이를 장애인 자립 및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에 활용 중이다. 회사는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 슬로건 아래 인류·환경·지역사회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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