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중구청,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와 거리 아트갤러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
▲왼쪽부터)전시식 한국전력공사 서울 본부장,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문중호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지난 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
거리 아트갤러리는 발달 장애인 작가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서울시 중구 거리에 있는 한전 지상기기함에 부착해 지역사회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라이프는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을 위해 설치비용과 발달 장애인 작가에게 지급되는 작품 창작비로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갤러리 제작 시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창작물에 대한 보상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신한라이프는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정한 의미의 ESG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