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신 주거 중심지 부상 ‘회산지구’, 기대감 '고조'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09:35:41
  • -
  • +
  • 인쇄
인구 증가 유망 신흥주거지, 높은 주거 가치로 시세 차익 기대감 커져
차기 역내 대표 신흥주거지 급부상, 미래가치 부각 신규 분양단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주거 트렌드에 힘입어 신규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신흥주거지에 조성되는 새 아파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흥주거지는 주거를 비롯해 주거부터 교통, 교육, 편의, 상업, 녹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개발된다. 또 지역에서 가장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게 되는 만큼, 다른 곳보다 주거선호도와 만족도가 월등히 높은 편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급부상하며 주거 가치가 크게 높아지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방에서 눈길 끄는 신흥주거지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지구가 있다. 회산지구는 현재 16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상태다. 향후 2440여 세대 규모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주거 완성도가 높은 강릉의 핵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 교동 인구 감소에도 ‘회산지구’ 일대 증가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강릉시 회산지구 바로 옆에 자리한 내곡동 인구는 1만8,545명으로 전년 대비 2000명 이상이 늘었다. 회산지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아파트들이 조성됨에 따라 인구 유입이 이전보다 활발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강릉 중심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교동의 인구수는 1년 동안 감소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과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회산지구 주변으로 인구가 조금씩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회산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강릉 대표 주거지가 바뀔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는 게 

◆ 지역 주민이 주목하는 회산지구 … ‘입주민 전용 차량’ 제공으로 주거 편의성 강화

이런 가운데, 강릉 회산지구에서 최근 신규 분양단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일 강릉시 교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강릉 아테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분양 측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에 1만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릉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세대 규모로, 다양한 평면 타입을 갖춰 주거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99㎡, 115㎡, 146㎡, 147㎡, 166㎡ 등으로 구성된다. 2027년 4월 입주예정이다. 

분양 측은 ‘강릉 아테라’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회산지구가 가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과 중심 생활권 이동을 돕는 ‘입주자 전용 차량’ 제공이 대표적인 사례다.

◆ 합리적인 분양가에 다양한 무상제공품목, 강릉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 커뮤니티까지

분양가도 합리적인 것으로 꼽힌다. ‘강릉 아테라’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3.3㎡당 1300만원대 수준으로 확인됐다. 최근 고물가 시대를 맞아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강릉 회산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넓은 평형을 고려해 봤을 때, 이 정도면 분양가가 충분히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평수를 넓혀서 이사하려고 해도, 주변에 대형 평형 타입의 아파트를 찾기 힘들어서 사실상 포기했는데 이번 ‘강릉 아테라’의 분양으로 다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다양한 무상제공품목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 아테라’는 ▲디지털 지문인식 도어록 월패드 13인치 하이브리드 쿡탑 침니형 후드 전기오븐 등 다양한 무상제공품목을 제공한다. 그동안 강릉 아파트 분양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혜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밖에 ‘강릉 아테라’는 28층 높이의 고층 설계로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세대 당 약 1.6대 이상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그동안 강릉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내 캠핑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 등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될 계획이다.

‘강릉 아테라’는 청약접수 이후 14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에너지솔루션, 완성차까지 겨눈 '특허 칼날'…'특허 전쟁 선포 모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특허 분쟁의 전선을 완성차 업체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완성차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이지만, 실제로는 배터리 공급망 핵심 플레이어를 정조준한 전략적 압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배터리 산업 전반에서 특

2

삼성 오너일가 '12조 상속세 초대형 세금 프로젝트' 마침표…지배구조 안정 속 미래투자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 오너 일가가 약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를 이달 마무리해 5년에 걸친 ‘초대형 세금 프로젝트’가 사실상 막을 내린다. 재계에서는 상속세라는 최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이재용 회장을 중시으로 한 ‘뉴삼성’ 체제가 본격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3

에어데이터랩, 신보 ‘리틀펭귄’ 선정…AIoT 기반 주방 환경 관리 ‘혁신’ 가속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기술로 상업용 주방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스타트업 ‘에어데이터랩(대표 이동혁)’이 차세대 유망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어데이터랩은 지난 3월 31일,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Little Penguin)’에 최종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창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