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부사장 3명, 상무 10명...'젊은 리더','여성 인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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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생명 제공 |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12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부사장은 보험영업,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신임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성별과 연령에 무관한 과감한 발탁을 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도 12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등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을 승진시켰다.
삼성화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또한,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와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하여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삼성생명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송상진 이완삼
□ 상 무
권영임 권웅원 김선진 김혜진 변인철 이상헌 최종충 하걸희 허정무
[ 삼성화재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구영민, 김준하, 최재봉
□ 상 무
김민경, 김범중, 김태윤, 오일석, 윤종호 이용복, 장효정, 전경은, 정동진, 주종혁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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