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안전 문화 확산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09:56:00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시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오후 행사에는 이준길 대전공장장을 비롯해 노사 관계자,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한국타이어>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기조를 공유하고, 선제적 안전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조성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길 대전공장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 주체로서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소통을 통해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사회 산하 ESG운영위원회 내 SHE(안전·보건·환경)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CEO 직속 안전보건관리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경영 프로세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8개 생산기지를 대상으로 ‘5대 골든룰’, ‘7대 안전행동 수칙’, ‘안전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 활동도 정례화했다. 임직원이 안전 관리의 주체가 되는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LOTO(Lock Out, Tag Out) 시스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SHE 진단과 교육 체계도 고도화했다. 글로벌 생산기지 간 SHE 교차 점검을 도입했다. 우수 사례를 포상하는 ‘SHE Best Practice’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설비 안전 분야에서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반 점검 프로세스를 활용한 데이터 중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작업 과정 전반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문화 인식 제고와 현장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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