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라이트컨 신작 블록체인 게임 위믹스 플랫폼 합류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13 10:02:18
  • -
  • +
  • 인쇄
수집형 RPG·TCG 장르, 토큰 획득 요소 적용

위메이드는 라이트컨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 SA’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트컨은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로 위믹스 온보딩이 이미 예정된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를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다.
 

▲ 라이트컨의 '프로젝트 SA' 이미지 [위메이드 제공]

 

프로젝트 SA는 수집형 RPG와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이 결합된 블록체인 게임이다. 원화를 토대로 한 미소녀 캐릭터마다 개성적으로 부여된 카드들을 수집한다. 보유한 캐릭터로 플레이어 간 대결(PvP)을 즐기고 토큰을 획득하는 플레이 앤 언(P&E) 요소가 도입된다.

모든 캐릭터는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이용자 간 거래가 가능하다. 합성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TCG에서 중요한 요소인 ‘수집’이 강조돼 있어 수집과 거래에 NFT를 잘 활용할 수 있다.

라이트컨 관계자는 “프로젝트 SA는 수집형 RPG와 TCG가 결합돼 더욱 새롭고 색다른 방식으로 위믹스의 블록체인 이코노미 기반 P&E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APEC 현장서 '엔비디아' 동맹 강화 약속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APEC 현장에서 차세대 AI칩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기반 AI(인공지능) 팩토리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

풀무원푸드앤컬처, 청주국제공항 컨세션 운영 사업권 수주…식음매장 8개점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신규 수주하고,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이후, 공항 내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매장을 기획했으

3

에이스침대, ‘원더풀 노벰버’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스침대가 ‘원더풀 노벰버(Wonderful Novemb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대리점과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하이브리드 테크-VII(HT-VII),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 에이스 벨라-III(ACE BELLA-III) 등급의 매트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